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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나이 프로필 네번째 결혼 부인 (+아들 사망 사고)

by insighthub2025 2025. 3. 13.

박영규, 외아들 잃은 아픔과 4번째 결혼… 인생의 굴곡 속 희망을 찾다

배우 박영규가 네 번째 결혼을 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지만, 그의 인생에는 깊은 아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슬픔은 그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아 있는데요.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죽는 방법만 10년을 연구했다*며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박영규 프로필, 외아들, 김수륜과의 세 번째 결혼, 그리고 네 번째 결혼까지 그의 인생사를 되짚어보겠습니다.


박영규 프로필

  • 이름: 박영규
  • 출생: 1953년 10월 28일 (현재 70세)
  • 출생지: 대전광역시
  • 소속사: 프로316
  •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데뷔: 1985년 영화 별리
  • 직업: 배우, 탤런트
  • 수상 경력:
    • 2015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2014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 주요 출연작:
    •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정도전, 해신, 살림하는 남자들, 빌런의 나라
    • 영화: 두사부일체, 마파도, 가문의 영광 시리즈
  • 기타 활동: 2023년 11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박영규는 오랜 연기 경력을 가진 중견 배우로, 특히 순풍산부인과에서 코믹한 연기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25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들 박달의 비극적 사고… 평생의 아픔으로 남다

박영규에게는 1983년생 외아들 박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2004년 미국에서 유학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 사고 개요

  • 2004년 3월 13일, 당시 22살이던 박달은 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 중이었습니다.
  •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 충돌하며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들은 박영규는 충격으로 쓰러졌고, 울 힘조차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는데요.

이후 5년간 배우 활동을 중단하며 극심한 슬픔에 빠졌고, 심지어 "죽는 방법만 10년 동안 연구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아들을 떠나보낸 심경고백 영상


박영규가 아들을 위해 준비한 '수목장'

박영규는 세상을 떠난 아들을 위해 300평 규모의 대지에 수목장을 조성했습니다.

"단칸방에서 살던 시절, 아들에게 큰 집을 마련해주고 싶었지만 그렇게 해주지 못했다"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는 아들의 이름을 딴 "박달나무"를 심고, 그곳을 "아들이 영원히 머무를 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박달을 위한 수목장 특징

  • 아들이 좋아하던 떡볶이와 들꽃을 준비해 방문
  • 우연히 만난 아들의 초등학교 동창이 박달의 유년기 사진을 건넴
  • 사진을 보며 "아빠가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눈물

그의 진심 어린 고백에 많은 이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수륜과 세 번째 결혼… 그리고 또다시 이혼

박영규는 아들을 잃기 전,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결국 이혼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 김수륜은 누구?

  •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의 전부인으로 알려진 인물
  • 박영규와 캐나다에서 만나 결혼했지만, 짧은 결혼 생활 후 이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마음과 현실적인 어려움 사이에서 방황해야 했습니다.

 


네 번째 결혼, 그리고 새로운 가족과의 삶

세 번의 이혼을 겪은 박영규는 2019년, 2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네 번째 결혼을 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 현재 아내와의 이야기

  • 건설사 총괄 실장으로 일하는 1978년생 여성
  • 딸이 있는 돌싱으로, 박영규와 결혼하며 가정을 새롭게 꾸림

박영규는 과거 인터뷰에서 "재혼을 원했지만 확신이 필요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아내의 딸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딸 방을 따로 마련해두고, 그녀가 자연스럽게 ‘아빠’라고 부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합니다.

현재 아내의 딸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박영규와 함께 생활했고, 지금은 고3이 되어 깊은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영규의 4혼 파티


프러포즈 – 아내에게 차를 선물하며 재혼 결심

박영규는 아내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출근길에 차가 고장 나 힘들어하자, 그는 "내 사람이 될 건데 이런 차를 타고 다닐 수 없다"며 자동차 전시장으로 데려갔습니다.

차를 선물하며 재혼을 제안했고, 아내는 감동하며 바로 OK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달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네 번째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짠한형 박영규 편 보러가기

 


결론 –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을 향해

박영규는 아들을 잃은 후 오랫동안 슬픔 속에 살아왔지만, 현재의 아내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 그는 여전히 아들을 잊지 않고 수목장을 찾으며 그리움을 달래고 있으며,
  • 현재의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아내와 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은 굴곡이 많았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은 사랑하는 가족과 어떤 추억을 만들고 계신가요? 😊